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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보온으로 둔 밥 이틀만 지나도 냄새나는데 다들 어떻게 해?

오늘도라면Lv.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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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에서 자취하는데 3인용 밥솥에 두 컵씩 해놓고 계속 보온으로 둬. 이틀째부터 색이 누렇고 뚜껑 열면 냄새가 좀 나서 결국 김치볶음밥으로 없앰ㅋㅋ
그렇다고 한 공기씩 새로 하기는 귀찮고, 소분해서 얼렸다 데운 건 물기 돌아서 별로였는데.
보온 안 쓰는 사람들은 밥 어떻게 해두고 먹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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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3년차Lv.1

보온 자체보다 뚜껑 쪽을 먼저 뜯어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증상이라 증기캡이랑 안쪽 분리커버를 빼봤는데 전분 굳은 게 허옇게 껴 있었어요. 설명서에는 밥 지은 뒤에 그 부분을 세척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몇 달을 내솥만 씻고 있었고요. 고무 패킹까지 빼서 완전히 말린 다음에 끼우니까 확실히 덜해졌습니다. 냉동은 저도 물기 도는 게 싫었는데, 김 오를 때 바로 담아서 그대로 얼리면 식혀서 넣을 때보다는 낫더라고요. 그래도 냄새가 그대로면 그건 서비스센터에서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한달살기중독Lv.2

이틀 보온이면 냄새는 나게 돼 있어. 제조사 안내도 백미 보온은 12시간 이내로 하라는 거고, 주걱 넣어둔 채로 두거나 밥 양이 너무 적을 때 냄새 원인이 된다고 적혀 있어 (https://www.cuckoo.co.kr/customer/customerFAQ). 냉동이 물기 돌았던 건 아마 식힌 다음에 얼려서였을 거야… 김 올라올 때 바로 한 공기씩 납작하게 펴서 얼리고, 데울 땐 해동 버튼 말고 그냥 데우기로 돌리면 질척한 느낌이 덜해. 나는 집 오래 비우기 전에 남은 쌀 털어서 이렇게 해두는데, 두 컵이면 세 덩이쯤 나오니까 한 번만 하면 며칠은 안 건드려도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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