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구로역 쪽 시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예전에 반찬가게 있던 자리가 국수집으로 바뀌어 있었음.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면 삶는 중이라 5분만 기다리라고 하시더라
혼자 앉아서 기다리는데 티비에서 낚시 프로 나오고 있었고 그게 다였음
댓글
1
한달살기중독Lv.2
나도 저런 데서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서 일부러 늦게 가는 편이야. 치앙마이에서 두 달 있을 때 숙소 골목 국수집이 그랬는데 아침에 가면 사장님이 육수 올려놓고 앉아서 티비 보고 있고 나도 그냥 옆에 앉아서 같이 봤음. 한 그릇 이천원쯤 됐는데 싸서 간 게 아니라 그 시간이 편해서 매일 갔던 거 같다. 서울 시장 안에도 그런 자리가 남아있구나
댓글
1나도 저런 데서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좋아서 일부러 늦게 가는 편이야. 치앙마이에서 두 달 있을 때 숙소 골목 국수집이 그랬는데 아침에 가면 사장님이 육수 올려놓고 앉아서 티비 보고 있고 나도 그냥 옆에 앉아서 같이 봤음. 한 그릇 이천원쯤 됐는데 싸서 간 게 아니라 그 시간이 편해서 매일 갔던 거 같다. 서울 시장 안에도 그런 자리가 남아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