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공개일은 11월 6일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건 11월 6일이다. 국내 극장 개봉은 9월 23일(수)이라 그 사이가 6주 넘게 빈다.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이 두 부부로 나오는 작품.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튼다
넷플릭스 공지에 나라별 극장 개봉일이 같이 붙어 있는데, 한국이 한 달쯤 앞선다.
- 9월 23일: 한국 극장
- 10월 22일: 호주
- 10월 23일: 미국·캐나다·영국·아일랜드·일본
- 11월 6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추석 연휴 직전이라 연휴 극장 계획에 넣기는 좋다. 대신 국내 반응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돈다는 뜻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공식 뉴스룸)
11월까지 기다릴지는 스포를 버티느냐 문제
기다리는 쪽 손해는 돈이 아니라 스포다. 개봉일부터 넷플릭스 공개까지 44일인데, 그 사이 결말 얘기가 커뮤니티에 먼저 깔린다. 조용히 지나갈 작품도 아니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있고 제51회 토론토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산세바스티안·취리히·밴쿠버까지 초청됐다. 넷플릭스 공지 기준이고, 제99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도 뽑혔다.
베니스는 9월 12일 폐막이다(라 비엔날레). 수상 결과가 개봉 열흘 전쯤 나오니까, 상 받는지 보고 극장 갈지 정해도 늦지 않는다.
예매가 언제 열리는지는 아직 안 나왔다
상영관 규모랑 예매 오픈 날짜는 공식 공지에 없다. 확정으로 적힌 건 개봉일 하나뿐이라 지금은 극장 앱 알림을 걸어두는 정도가 최선. 9월에 극장 갈 일을 몰아서 잡을 거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도 이달에 두 번 열린다.
일단 베니스 폐막일인 12일만 캘린더에 찍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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