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신청 10월 9일 마감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6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신청은 10월 9일까지 받습니다. 창구는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 한 곳이고 올해부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같은 화면에서 신청합니다.
매년 1만 명쯤이 같은 코스를 한꺼번에 걷는 방식인데 이번이 그 방식으로는 마지막 회차라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25일에 걸쳐 23개 코스를 순차로 걷는 쪽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참가비 3만원에 뭐가 들어 있나
일반은 3만원, 20인 이상 단체와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만5천원입니다. 공식 기념품과 꾸러미가 참가비에 포함돼 있어서, 사전신청자에게만 돌아가는 물건이 따로 있는 구조더라고요.
사흘 걸으면 37.4km
19·20코스 일원을 걷고 운영 시간은 사흘 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첫날 개막식이 열리는 출발지는 제주시 조천읍 조천18길 11-1.
| 구분 | 구간 | 거리 |
|---|---|---|
| 1일차 | 조천운동장 → 동복리 체육공원 | 13km |
| 2일차 | 동복리 체육공원 → 제주밭담테마공원 | 11.5km |
| 3일차 |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 제주밭담테마공원 | 12.9km |
하루 13km면 저는 사진 찍고 물 마시고 하다 보면 다섯 시간쯤 걸립니다. 사흘 내리 걷는 일정이라 배낭은 물이랑 겉옷 정도로 덜어내는 게 낫고요. 완주 욕심보다 첫날 저녁에 발바닥이 어떤지가 이런 축제에선 더 중요하더라고요.
청소년 할인 기준이 안내마다 다릅니다
같은 할인 대상인데 관광 포털 안내에는 2010년 이후 출생 청소년, 축제 보도자료에는 2008년 이후 출생으로 적혀 있습니다. 아이랑 같이 신청하시는 분은 결제 전에 앱 안내를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셔틀버스나 주차, 사전신청을 놓쳤을 때 현장에서 붙을 수 있는지는 공식 안내에서 아직 못 찾았습니다. 문의 전화는 064-762-2190입니다.
저는 부산이라 배편 시간부터 맞춰봐야 하는데 아직 셈이 안 서네요... 신청 창구가 앱 하나뿐이니 올레패스부터 깔아두는 게 순서겠습니다.
일정과 참가비는 비짓제주 축제 안내에서 확인했고, 일차별 구간과 거리는 축제 보도자료 기준입니다. 주최 쪽 소식은 제주올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옵니다.
댓글
5참가비에 기념품 들어있는 줄은 몰랐네. 정리해줘서 잘 봤음
청소년 기준 출생연도가 안내마다 다르게 적혀 있는 건 좀 난감하겠어요. 저희도 안내문에 날짜 한 줄 어긋나게 나가면 다음날 아침 내내 그것만 여쭤보시더라고요.
저는 11월 초 제주행이면 항공권부터 걸리는 시기라 이 일정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사흘 내리 걷는 일정이면 첫날 아침 8시 조천 집합에 맞추려고 전날 들어가는 게 맞을 텐데, 참가비 3만원에 들어 있다는 기념품과 꾸러미는 현장에서 받는 건가요. 사전신청자에게만 돌아가는 물건이 따로 있다고 하셔서 배낭을 물이랑 겉옷 정도로만 덜어내라는 부분이랑 같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짐이 늘면 하루 13km는 체감이 달라지니까요.
여기서 걸리는 건 매년 만 명 다 같이 걷는 방식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부분. 나는 낮에 묶여 있어서 사흘 내리 빼는 건 무리고, 그것도 11월 5일부터 목금토라 앞 이틀이 평일이라 답이 없음. 내년부터 25일에 걸쳐 나눠 걷는 걸로 바뀐다니까 그건 하루씩 끊어서 붙여볼만 하겠다 싶다.
저희 애들이 조금만 더 크면 이런 데 같이 가보고 싶은데 하루 13km면 아직 몇 년은 더 있어야겠어요. 첫째 데리고 동네 산책만 나가도 절반은 안아달라고 매달리는 판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