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문구점 앞에 아직 오락기가 있더라
무직전성기Lv.33
광고
응암동 골목에 문구점 하나 있는데 그 앞에 오락기가 아직 놓여 있음.
낮에 편의점 가는 길에 처음 봤다. 두 대가 나란히 있고 한 대는 화면 왼쪽이 색이 나가서 캐릭터가 반쯤 안 보이는 수준. 백원인 줄 알고 주머니 뒤졌는데 오백원이라 잠깐 서있다가 그냥 한 판 했다. 조이스틱이 왼쪽으로 안 꺾여서 두 판째도 못 가고 끝났는데... 뒤에서 애들 둘이 구경하고 있길래 더 붙잡고 있기가 좀 그래서 나왔다.
댓글
1오백원인 거 알고도 한 판 한 게 웃긴 게 아니라 나도 그럴 것 같음. 상계 쪽 문구점 앞에도 하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자리에 재활용 통만 서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