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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9월 16일부터 닷새

주말엔경주Lv.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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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이 9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닷새 열린다.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이나 국내산 수산물 사고 영수증 들고 시장 안 환급 부스로 가면 산 금액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6만7천원에서 한 칸 뛴다

구매액의 최대 30%라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두 구간으로 끊어서 준다. 6만6천원에 계산 끝내면 1만원, 천원어치만 더 담으면 2만원이니까 장바구니 채울 때 이 선만 보면 된다.

구매금액환급액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1만원
6만 7천원 이상2만원

1인당 한도는 2만원이고, 농축산물과 수산물은 한도가 따로 잡혀 있다. 한 시장에서 두 행사를 같이 하면 품목별로 나눠서 보면 된다는 뜻이다.

부스에서 본인 확인부터 한다

영수증만 내밀면 되는 게 아니라 신분 확인을 거친다. 거제시 안내를 보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에 휴대전화나 신분증을 같이 가져오라고 되어 있다. 대상 품목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과 국내산 수산물이라, 수입산이나 가공식품이 섞인 영수증이면 그 금액까지 다 잡힌다고 기대하긴 어렵다.

부스가 꼭 시장 한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다. 거제만 봐도 고현시장은 시장 건물이 아니라 근처 몽돌야시장 광장에, 옥포시장은 상인회 사무실 1층에 자리를 잡는다고 공지됐다. 짐 들고 두 바퀴 도는 것보다 위치를 미리 보고 가는 게 낫다.

가려는 시장이 목록에 있는지부터

참여 시장은 농축산물 쪽이 전국 300곳이다. 지난해 200곳에서 100곳 늘었고, 수산물 쪽은 299곳으로 발표됐다. 시장 목록은 농산물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수산물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쪽에 올라온다.

시장이 목록에 있어도 그 안 모든 가게가 되는 건 아니다. 제주도 안내에도 환급 장소와 운영시간, 참여 점포가 시장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확인하라는 말이 붙어 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라는 전국 공통 시간표는 아직 공식에 없음.

올해는 농축산물·수산물 부스를 가능한 한 한자리에 합치고, 대기 순서를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모바일 대기 시스템을 100곳에 넣는다고 한다. 설 때의 두 배 규모.

닷새 중 주말은 이틀뿐

16일이 수요일이라 평일에 시간 못 내는 사람한테 남는 건 19일(토)과 20일(일) 이틀이다. 나처럼 주말마다 지방 시장 도는 사람은 이번 주말도 다음 주말도 아니고 그 뒤, 오늘로부터 2주 뒤 주말이다 (지금 가면 그냥 장만 보고 오는 거임).

할인이랑 환급은 다른 사업

전에 정리한 추석 농축산물 할인은 살 때 값을 깎아주는 쪽이고, 이건 사고 나서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쪽이다. 기간도 조건도 따로 굴러가니까 둘을 같은 걸로 보면 헛걸음한다.

주말에 어느 시장 갈지 정했으면 그 시장이 참여 목록에 있는지부터 보고 날짜를 잡는 게 낫다.

댓글

2
레이오버중Lv.1

부스가 시장 안에 없을 수도 있다는 부분이 제일 실용적이네요. 저는 짐 들고 도는 걸 직업상 매일 하는 편인데도 장바구니는 또 다른 무게라서, 위치 모르고 두 바퀴 도는 건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농축산물이랑 수산물 한도가 따로 잡힌다는 건, 같은 시장에서 두 부스를 각각 들르면 각각 확인을 받는 방식인지 아니면 한 부스에서 영수증 두 장을 같이 처리해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16일에 인천 쪽에서 새벽에 들어와 있을 것 같아서 오전 중에 가볼까 하는데요

발톱깎다가Lv.1

나도 중랑쪽 시장 가야하나 6만7천원 채우는게 관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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