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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임 10% 인하로 서울~부산 5만4400원

퇴근길버스Lv.11분 전0

9월 1일부터 KTX와 SRT가 KTX 하나로 합쳐졌어요. 운임은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내려서, 서울~부산 기준운임이 5만4400원이 됐습니다.

9월 1일 고속철도 통합으로 달라진 항목

내려간 운임은 3년 동안 유지

통합 전 서울~부산 KTX 기준운임이 5만9800원이었으니 5400원이 빠진 셈이에요. 기존 KTX 요금을 SRT 쪽에 맞추는 방식이라 원래 SRT로 다니던 구간은 그대로고 KTX 쪽이 내려간 겁니다. 이 인하분은 기업결합 승인 당시 발표 기준으로 3년간 적용하는 걸로 정리돼 있어요.

공공할인이나 임산부·청년 할인 같은 것도 양쪽 제도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합쳤다고 코레일이 밝혔습니다.

수서역에서 타도 마일리지 5%

SRT에는 없던 마일리지가 붙어요. 수서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열차도 이제 결제금액의 5%가 쌓입니다. 서울~부산 편도를 정가로 끊으면 2720마일리지쯤 되는 계산이에요.

수서 출발·도착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함께 사면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고요. 저는 창동에서 수서까지 나가는 게 일이라 그동안 서울역만 봤는데, 이건 한 번 더 보게 되네요.

SR 회원이면 이관 동의가 남아 있어요

9월 1일 이후 출발하는 열차는 SRT 앱에서 못 사고 통합앱 코레일+에서만 예매됩니다. 앱은 8월 3일에 나왔고 통합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만 팔렸어요. 열차 이름도 KTX로 통일돼서, 이제 서울역 출발이랑 수서역 출발을 한 화면에 놓고 고르게 됐습니다.

회원 처리는 가입 상태에 따라 갈려요.

  • 코레일만 가입: 자동 전환이라 따로 할 일 없음
  • 코레일·SR 둘 다 가입: 전환은 자동, SR 이용실적 이관 동의는 따로
  • SR만 가입: 통합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뒤 이관 동의까지

동의를 건너뛰면 SR 쪽에 쌓아둔 실적이 안 넘어오니까, SRT 앱 지우기 전에 이것부터 보는 게 나아요. 유형별 절차는 정책브리핑 안내에 나와 있습니다.

좌석은 주중 하루 1만5000석, 주말 최대 1만7000석이 늘었고 주말 운행도 26회 추가됐어요. 수서축은 좌석이 30%쯤 커졌습니다. 추석 승차권 일정은 전에 정리한 글에 적어뒀고요.

저는 SRT 앱 지우기 전에 이관 동의부터 눌러놨어요. 명절엔 어차피 요금보다 좌석이 문제라서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KTX·SRT 통합 운행 /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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