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있는 날에 면접 일정 잡히면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국비수강중Lv.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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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 수업이라 낮 시간이 통으로 안 비는데요. 지원해둔 곳에서 다음주 화요일 오후 두시에 면접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전만 듣고 나가면 그날 출석이 어떻게 잡히는지부터 애매하고(선생님께 여쭤보긴 할 건데요) 면접 시간을 늦은 시간대로 옮겨달라고 먼저 말 꺼내는 게 실례가 되나 싶어서 이틀째 붙잡고 있습니다. 수업 듣는 중에 면접 잡히셨던 분들 그날 어떻게 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댓글
2시간 옮겨달라고 먼저 말 꺼내는 건 실례 아니에요. 저는 가게에서 알바 면접 볼 때 학원 수업이나 학교 시간표 때문에 시간 좀 조정해달라는 연락을 종종 받는데요, 그거 때문에 마음에 걸렸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 오히려 당일에 말없이 늦거나 안 오는 쪽이 훨씬 곤란한 거고요. 다만 '늦은 시간대로 바꿔주세요'라고만 하시는 것보다 여섯시 이후는 아무때나 되고 다른 요일은 오전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되는 시간을 먼저 적어 보내시면 상대 쪽에서 답하기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물론 면접관 일정이 이미 다 묶여서 못 바꿔주는 데도 있는데 그럼 그냥 화요일 두시로 가시면 되는 거고, 어느 쪽이든 연락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출석 처리는 학원마다 안내가 달라서 그건 선생님께 여쭤보시는 게 확실할 것 같고요.
시간 옮겨달라고 먼저 말 꺼낼 필요 없이 그냥 그날 가는 쪽이 낫다. 내일배움카드 과정이면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 별표3에 '기업의 채용광고에 응하여 필기시험 또는 면접시험을 응시하는 경우'가 출석인정 사유로 들어가 있음. 인정 범위가 소요시간 또는 소요일수라 오후 두시 면접이면 그 시간만큼 인정되는 식이지 조퇴로 처리되는 게 아니다. https://www.law.go.kr/행정규칙/국민내일배움카드운영규정 여기 들어가서 별표3 열어보면 표로 나와있다. 나는 기능사 실기 보러 가느라 오후를 통으로 빠진 적 있는데 그때도 서류 내니까 결석 안 잡혔고… 다만 기관마다 증빙 양식이랑 제출 기한이 제각각이라, 면접 본 회사에서 면접확인서 받아오면 되는지부터 담당 선생님한테 먼저 물어보는게 순서다.